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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 감소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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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엔(円)저 현상으로 인해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 수출통관 실적은 15억1천652억6천달러로 지난 1월에 비해 8.5% 감소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 엔저 현상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로 수출물량이 전반적으로 감소, 지난달 3%의 소폭상승을 나타냈던 전월비 수출통관실적이 이번달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

수입통관 실적 역시 9억2천528만6천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10% 감소하는 등 설비투자를 위한 기계류, 원부자재 수입증가로 전월에 비해 24%나 증가했던 지난 1월 수입실적과 대조를 이뤘다.

이처럼 수출 통관실적이 줄었지만 수입도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9천124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이같은 흑자규모는 지난달에 비해 6% 줄어든 것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엔저 현상이 지속될 경우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기조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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