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427번 버스에 관해 몇마디 하고자 한다.
지금 현재 이 버스는 종점인 동명에서 우리학교까지 하루에 9대씩 운행되고 있다. 또 시외지역이라서 요금도 배로 받는다. 그러나 그만큼 나아진 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 학교에 스쿨버스가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서 통학하는데 여전히 불편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불편함은 결코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대구에 살고 있는 경운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불편함은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427번 운행대수를 최대한 늘려주었으면 좋겠고, 시간도 좀 더 확실히 지켜주었으면 한다. 또 요금도 운전기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받는데 대개 1천원에서 1천500원 정도로 받는다. 그래서 요금기준도 확실히 정해져서 탈때마다 요금이 얼마인지를 묻는 번거로움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뿐만아니라 우리학교는 1998년 8월 이후로 '한국산업대학교'에서 '경운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는지 여전히 버스 앞 유리창에 '산업대'라고 표기가 되어 있기도 하다.
반세용(b84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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