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자료 달라' 前남편 강의실서 난동

○…위자료를 받기 위해 대학교수인 전 남편의 강의실까지 쫓아가 수업을 방해하고 행패를 부린 40대 이혼녀가 쇠고랑.

부산 남부경찰서는 7일 박모(45·여)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월 부산 ㅂ대 이모(53)교수와 이혼한 후 6일 오전 위자료를 받기 위해 전 남편이 수업중인 강의실까지 쫓아갔으나 이교수가 학생들을 동원, 강의실 밖으로 끌어내려 하자 욕설을 퍼붓는 등 10여분간 행패를 부린 혐의(부산)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