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들이 주머니를 털어 과(科) 자체 장학금을 마련해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이 학과 교수들은 그동안 학과 발전을 위해 모아 온 기금으로 제 1회 교육공학과 발전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석사과정의 이영남(25)씨 등 대학원생과 학부 재학생 강보영(22)씨 등 4명에게 모두 19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안동대 교육공학과는 지난 96년 과가 처음 신설된 이후 교수진들이 사비를 머이 줄곧 학과 발전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학과장 양용칠 교수는 "연구하는 대학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 몇 안되는 교육공학과를 명문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첫 과 장학금 지급 소감을 피력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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