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미과학자 세계 최소 족집게 제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해 말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족집게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미국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대 필립 김 박사는 같은 대학 찰스 리버 교수와 함께 '나노 족집게(nanotweezer)'를 개발, 사이언스지에 소개됐다.

나노 족집게는 바이러스 한 개보다 더 작은 10nm(나노미터) 크기의 알맹이들을 집어낼 수 있는 수준. 연구팀은 미세한 유리막대를 금(Ag) 전극으로 둘러싼 뒤 지름 50nm, 길이 4㎛(미크론=100만분의 1m)인 탄소나노튜브 두 가닥을 붙여 족집게를 만들어냈다.

나노 족집게의 팔은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집어든 물체의 전기적 특성을 알아낼 수 있다. 기존의 주사형터널링현미경은 평면적 작업만 가능했는데 비해 나노 족집게는 3차원적으로 극소물체를 들어 조립할 수도 있다고. 앞으로 나노 족집게는 극소 전자회로의 제작이나 뇌신경 수술과 같은 극미세 수술, 세포내의 단백질 복합체 조작 등에 이용될 전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