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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이용근 한전 울릉지점장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0-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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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용근(李容根.45)한전 울릉도지점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전력설비확충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 지점장은 경북산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0년 한전 상주지점에서 근무를 시작, 경주 서무과장 대구지사 계약.수요개발과장 등을 역임. 부인 성종순(41)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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