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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첨단 의학-美·日 공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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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자를 생쥐의 정소에서 발육시키는데 성공한데 이어, 미국·일본 연구팀이 사람의 난소 일부를 생쥐에 이식해 난자의 전단계까지 발육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일본 아사히카와 의대와 미국 유타대 공동 연구팀은 최근, 자궁내막증에 걸린 미국인 여성 3명의 난소를 제공 받아 생쥐의 옆구리 여러곳에 주입, 2주일후 난자가 성숙되는 중간 단계인 '난구(卵丘)'가 난포내에서 생성돼 포상난포(胞狀卵胞)로까지 발육되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당초 기초실험을 실시한다는 차원에서 실험을 시작했기 때문에 난자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실험을 중단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실용화에는 윤리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지만 난소기능 장애 등으로 부인이 난자를 만들지 못하는 부부에게 제공할 난자가 세계적으로 부족한 만큼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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