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경찰대학 제16기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는 문경 문창고 출신 박동복(23·문경시 점촌동) 경위는 "모교의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교 2학년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55)와 함께 생활하면서 어렵게 학업을 계속해온 박경위는 "경찰대학 4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배우고 익히려 했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서울대 법과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총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그는 "항상 새로운 것을 익히고 연구하는 자세로 경찰생활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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