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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채팅 성범죄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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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채팅 범죄가 늘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컴퓨터채팅을 통해 만난 남자들을 유혹,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김모(28·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쯤 컴퓨터 채팅을 통해 만난 대학생 서모(25·남구 봉덕 2동)씨의 집에서 서씨가 잠든 틈을 이용, 휴대폰과 지갑속에 든 현금 3만7천원 등 15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데 이어 같은날 오후 4시쯤 칠곡군 동명면 ㅂ 여관에서 같은 수법으로 만난 김모(31·서구 평리동)씨의 현금 1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성경찰서도 18일 컴퓨터채팅으로 만난 여대생 박모씨(23·북구 산격동)와 여관에 투숙한 후 박씨가 샤워하는 틈을 타 박씨의 가방안에 든 현금 12만원과 손목시계 등 55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강모(35·달서구 상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칠곡경찰서는 20일 PC방에서 채팅을 통해 만난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고교생 5명을 긴급체포하고 6명은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17·칠곡군 왜관읍)군 등 친구사이인 고교 2년생 11명은 18일 밤 11시쯤 채팅을 통해 만난 고교 1년생 이모(15·구미시 신평동)양과 중3년생 김모(15)양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낙동강변의 빈집으로 유인, 이군 등 5명이 이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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