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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동계 총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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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적극적인 정치활동에 나서 이번 총선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대구시 서구 비산동 민주노동당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동당 대구 서구지구당 김기수 위원장 캠프와 선거운동본부를 함께 구성, 공동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총선 참여로 △노동시간 단축 통한 주5일 근무제 △구조조정 중단 △조세제도 개혁 △복지확대를 통한 빈부격차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노총은 정치실천단을 구성, 민주노동당 대구 서구지구당 김기수 위원장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한편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인당 1천원 모금운동을 실시,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친노동자 후보 당선운동을 전개할 계획인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달 중순 대구지역 출마예정자 50여명에게 발송한 정책질의서를 23일 아침 회수, 당선운동 대상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노조 공식기구 통한 지지결의 △홍보매체 통한 지지 후보자 홍보 △조합원 자원봉사 등 당선운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4일 서울서 개최되는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최종 지침을 확정키로 했다.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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