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총 여성조합원 경찰 알몸수색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성남남부경찰서가 민주노총 여성조합원들을연행, '자해용 도구를 찾는다'는 이유로 벌거벗긴채 '알몸 신체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4일 성남 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께 민주노총 소식지를 조합간부들에게 전해 주려고 운반하던 권모(30)양 등 민주노총 여성조합원 3명이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동아가든 뒤편에서 성호파출소 직원에게 연행돼 성남 남부경찰서에서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권양 등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변호인 접견을 마치고 유치장으로 돌아왔을때 여경이 '옷을 모두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속옷까지 내리라'고 강요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