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돼지고기 수출목표를 작년 수출액 7천4만달러 보다 57%가 늘어난 1억1천만달러로 정하고 지금까지의 양중심에서 질위주의 수출전략을 수립, 수출농가와 업체를 적극 육성키로 하는 등 수출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수출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수출농가 육성을 위해 등급기준상 A등급을 받을 경우 마리당 5천원씩 총15억원의 돼지고기 품질개선비를 지원하고 수출전문농장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또 돼지 콜레라를 근절을 위한 콜레라 청정화를 내년 1월 선포하고 7월에는 주 수출대상국인 일본보다 먼저(일본 2001년 10월 인증예상)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청정화 인정을 획득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규격돼지 출하농가에 마리당 4만원의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수출단가를 높일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냉동육 위주에서 냉장육 중심의 수출전략을 전환 수립키로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달까지 1천76만2천달러의 돼지고기를 일본에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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