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27일 구마고속도로 현풍휴게소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송모(29.노동.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이모(27.달서구 송현동)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22일 새벽 3시쯤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구마고속도로 상행선 현풍휴게소내 남자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던 박모(49.수성구 매호동)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10만4천원을 빼앗은 혐의다. 공범 이씨는 송씨가 범행도중 화장실 입구에서 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姜秉瑞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