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AL 또 회항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오후 2시 30분을 전후해 경북도내 일원에 먹장구름이 뒤덮이면서 '한밤같은 대낮'이 연출됐다. 이때부터 포항, 경주, 김천 등 지역은 2시간 가량 칠흑같은 어둠에 휩싸여 시내 곳곳에서 교통체증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20분쯤엔 경주시내 전역과 강동 등 일부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콩알 크기의 우박이 10여분간 쏟아져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피해를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시 구성.지례.부항면 등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직경 1cm 크기의 우박이 15분 가량 쏟아졌다.

또 울산에서는 변압기가 번개에 맞아 단전이 되면서 이날 오후 2시35분부터 30여분 동안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범서면 1천300여 가구가 정전돼 생활에 불편을 겪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사회2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