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실시하는 바겐세일은 보통 20일정도 계속되므로 이 기간을 이용하면 실속구매를 할 수 있다.
세일의 효과를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알뜰쇼핑 전략'을 소개한다.
▲계획구매= 문밖을 나서기전 무엇을 살 것인지 정하라. 알뜰소비의 지름길은 계획구매. 쇼핑을 나서기전 구매할 상품의 목록을 낱낱이 적어 쇼핑을 하면 허비를 줄일 수 있다.
▲오전 쇼핑이 유리하다= 주말보다는 평일, 오후보다는 오전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주차시간도 단축될 뿐만 아니라 직원의 친절서비스와 함께 여유로운 쇼핑을 할 수 있다.
▲이벤트행사장부터 들러라= 일반적으로 행사매장은 꼭대기층에 있다. 시즌별, 아이템별, 이슈별로 온갖 상품들을 크게는 80%나 싸게 팔아 할인점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타임서비스를 이용하라= 폐점 직전의 식품관은 거의 '떨이행사'를 한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당연하다. 이외 '일일한정 서비스', 에스컬레이터 입구의 '핫코너' 등도 유리하다.
▲기획의류는 '기본적 디자인'을= 가장 많고 할인폭이 큰 것이 의류. 이월상품의 경우 유행아이템을 피하고 기본적인 것을 고르는 것이 오래 입을 수 있다.
▲이웃사촌형 공동구매를= 비누나 치약, 휴지, 기저귀 등은 낱개보다 묶음판매가 단가가 낮으므로 공동구매를 하면 그만큼 덕을 볼 수 있다.
▲흠집상품.반쪽상품도 괜찮다= 한 개를 잘라 1/2, 1/4로 파는 반쪽상품이나 껍데기에 흠이 조금 있는 상품들은 맛과 선도도 이상없이 30-70%까지 저렴하다.
▲단순기능형 가전제품도 좋다= 첨단 기능을 첨가한 값비싼 제품보다는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단순기능제품의 가격이 20%이상 싸다.
▲영수증 점검은 필수= 교환 환불 가격확인을 위해서 영수증 챙기기는 필수적이다. 보통 구입한 지 10일 이내에는 교환 환불이 가능하지만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백화점 카드도 유리하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지만 카드우대행사를 하는 브랜드도 있다. 또 카드고객에 한해 추가로 할인혜택을 실시하기도 한다.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는 것도 득이 된다. 李炯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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