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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5일 오후 5시 서울 정동 이벤트홀에서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10주년 기념행사로 '더 큰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경호 밴드, 긱스, 김장훈과 스페셜 게스트로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MBC가 지난 90년 백혈병 소아암으로 사경을 헤매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모금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시작한지 10년. 지난 9회에 걸쳐 모금된 성금은 총 200여억원으로 약 5천명의 환아들이 현재 치료를 받았다.

▲KBS=2TV 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00 프로야구 개막경기' 롯데:LG전을 자막방송한다.지난 2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자막방송한데 이어 프로야구 경기에 자막방송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KBS는 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앞으로도 자막방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Q채널=미국 CBS에서 32년째 방송중인 '60minutes'는 우리의 '추적 60분'이나 'PD수첩'의 원조격. 이번주(3일 밤10시)엔 불티나게 팔렸던 다이어트 약 '펜펜'이 심장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FDA(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 콜럼비아 상공에서 비밀 작전 수행중 추락한 여군 비행사의 죽음을 은폐한 국방성, 노인들의 쌈짓돈을 등친 복권 사기범을 6개월만에 풀어준 검찰 등을 다룬다. '60minutes'의 가해자들은 카메라 앞에서 그다지 기가 죽지 않는다. 때로는 속사포처럼 쏘아대고 때로는 어린아이 다루듯 하는 기자들의 직설적인 질문에 뻔뻔하고 대담하게 대답하는 이들의 공방전은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BBS=개국10년을 맞아 3일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새벽 2시까지던 방송시간을 3시까지로 1시간 늘리며 생방송비율도 75%로 확대한다. 청소년층을 겨냥한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재원의 뮤직 토크'(매주 월~토요일 밤11시10분)를 신설했으며 경제정보 중심의 '아침저널'(월~토 오전6시30분)은 김광식 21세기문제연구소장을 진행자로 영입해 본격시사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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