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컵 전국대학배구연맹전 1차대회가 6∼11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대학최강 한양대 등 8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A, B조별 예선리그와 각 조1, 2위팀간 4강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정상을 가린다.
A조에는 한양대, 경희대, 성균관대, 조선대, B조에는 홍익대, 명지대, 경기대,인하대가 각각 묶였다.
국가대표 주포 이경수를 앞세워 올해 슈퍼리그 4강에 오른 한양대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지만 국내 최장신 센터 박재한(207㎝)이 버틴 경기대와 거포 윤관열이 건재한 경희대 등 팀들간 전력이 평준화돼 매경기 접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슈퍼리그에서 한양대를 연파했던 조직력의 홍익대와 유중탁 전대표팀 코치가사령탑을 맡아 면모를 일신한 명지대가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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