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의 모든 것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에게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안겨준 작품.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타임'이 뽑은 '올해의 10대 영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마뉴엘라는 생전에 아들이 아버지를 그리워했음을 안다. 헤어진 남편 롤라를 찾아 나서는 마뉴엘라.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마뉴엘라는 옛 친구 아그라도와 임신한 처녀 로사를 만난다. 또 아들의 죽음의 간접적인 원인이 된 여배우 우마를 만나지만 증오 대신 친한 친구가 된다. 멜로드라마의 걸작.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 101분. 18세 관람가. 스타맥스 출시
---인코그니토
'토요일밤의 열기' '블루 선더' '고공 침투'의 존 바담 감독의 신작. 덫에 걸려든 그림 모조 전문화가의 고군분투가 줄거리. 모조 전문화가 해리(제이슨 패트릭)에게 렘브란트의 그림을 그려주면 50만 달러를 주겠다는 브로커가 찾아온다. 경매에 부치지 않는 조건으로 제안을 받아들인 해리는 모조품을 완성한다. 진품이란 감정 결과가 나오자 브로커는 해리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경매에 부치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브로커 한 명이 죽는다. 진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돼 법정에 선 해리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위작을 다시 한번 그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108분. 18세 관람가. SK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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