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기념사업회(회장 윤석중)는 제33회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재미교포 첼리스트 다니엘 리(20)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980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다니엘 리는 시애틀 이스트사이드 페스티벌 피아노 및 첼로부분 1등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95년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에 발탁돼 런던 무대에서 데뷔연주회를 가졌다.
정경화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메이저 음반사 데카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커티스음악원에 재학중이다.
시상식은 홍난파 선생의 생일인 10일 오후 7시 경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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