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엘리안 부자 곧 상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쿠바 밀항선 생존자인 엘리안 곤살레스는 '앞으로 며칠 안에' 아버지와 재결합, 지난 넉달간에 걸친 양육권 분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법무부가 6일 밝혔다.

에릭 홀더 법무부 차관은 기자회견에서 "엘리안을 아버지와 재결합시키는 것은 연방법의 문제가 아니고 이민법의 문제도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해야 할 옳은 일일뿐"이라고 말했다.

엘리안의 아버지 후안 미겔 곤살레스(31)는 아들을 쿠바로 데려가기 위해 부인과 엘리안의 이복동생인 생후 6개월짜리 아들 등 일행과 함께 이날 이른 아침 워싱턴 인근의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 아들과의 재결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