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출마자의 15.96%인 184명이 금고이상의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가운데 82명은 뺑소니.사기.횡령.공갈.뇌물수수.위증.무고.과실치사 등반사회범과 혼인빙자간음.간통 등 파렴치범죄 전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량후보로서의 기본자질을 의심케 했다.
중앙선관위는 6일 오후와 7일 오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지역구 1천39명, 전국구 139명 등 총 1천178명의 출마자 중 1천153명의 전과조회 내용을 공개했다.
납세.병역에 이어 마지막 후보검증 자료인 전과기록이 선거사상 처음 공개됨에따라 특히 수도권 등 경합이 치열한 지역에서 반사회.파렴치범 전과가 드러난 후보들의 경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현재 전과기록이 공개된 184명 가운데는 국가보안범, 집시법 위반 등 시국사범이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반사회범이 80명, 파렴치범이 2명, 반란모의 등 반국가사범이 2명, 기타가 5명으로 분류됐다.
전과보유 후보들을 정당별로 분류하면 민주당 45명, 한나라당 31명, 자민련 24명, 민주국민당 26명, 청년진보당 16명, 민주노동당 10명, 공화당 2명, 한국신당 1명, 무소속 2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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