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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변동 파악 주력 부부피살 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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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 고문 문도상(65)씨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문씨가 외환은행 압구정동 지점에 개인금고를 갖고 있는 사실을 확인, 이 금고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등 재산 규모 및 변동현황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또한 외환은행 모지점 A(44.여)씨가 20년이 넘게 문씨의 계좌를 관리해 왔으며 지난 1일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휴가차 출국한 사실을 확인, A씨가 오는10일 귀국하는대로 문씨의 금융거래 관계및 사건연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문씨의 집 거실 등에서 약품처리작업을 벌여 발크기가 275㎜가량인 것과 크기가 작은 것 등 2명의 발자국을 확인했으며 계단에서 피를 닦은 흔적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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