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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들통나자 달아나경주경찰서는 8일 무면허 사실이 들통나자 검문 전경을 매단채 달아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최모(31.울산시 울주군)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7일밤 9시40분쯤 면허없이 서울35나3726호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경주시 외동읍 모화 검문소에 들키자 검문중인 경주경찰서 소속 김보면상경(22)을 매단채 10m 가량 질주한 혐의다.

◈젖소고기 한우로 속여 팔아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은 7일 젖소고기를 한우고기로 속여 판매한 조모(65.ㅅ 정육점.함양군 안의면)씨와 변모(38.ㅋ 할인클럽.거창읍 대동리)씨 등 정육점 주인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7년 1월부터 지금까지 젖소 55마리를, 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젖소 15마리를, 조모(34.ㅍ 정육점.거창읍 대동리)씨는 98년 9월부터 젖소 21마리를 한우고기로 속여 팔아 각각 9천600만원, 2천700만원, 4천150만의 부당이익을 남긴 혐의다.

◈불법선거사무실 적발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법적으로 허용된 선거사무실과 연락소 외에 선거운동에 이용돼 온 유사 사무실 2곳을 적발, 정모(36.영덕군 남정면)씨 등 관련자 4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정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면사무소 맞은편 건물 사무실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민주당 윤모 후보의 선거사무실로 운영해온 혐의다. 박모(48)씨 등 다른 3명은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에 유사 사무실을 설치,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민주당 윤후보의 선거운동에 이용해 왔다는 것.

◈울릉 한치조업어선 침몰

7일 오후 2시30분쯤 독도 74~5해구 해상에서 울릉군 선적 연안채낚기 어선 수성호(7.93t.선장 김종길.47)가 화살오징어(일명:한치)조업을 마치고 울릉도로 귀항중 높은 파도에 침몰했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사고어선의 선장 등은 침몰하는 사고선박을 버리고 구명 전마선에 옮겨타고 표류하다 독도근해 2km해상에 포박중인 울릉항소속 금성호(9.77t)에 의해 선원 4명 모두 구조됐다는 것. 이날 동해 중부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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