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용화 민간 대폭 개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가 민간에게 대폭 개방된다.정보통신부는 공공정보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올해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53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중 상업적으로 제공할수 있는 정보자원을 조사하고 내년에는 모든 공공기관까지 조사범위를 확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정보를 민간업체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정보자원목록서비스(PIRLS.www. dpc.or.kr/pirls)의 경우 이미 지난해 정보자원조사를 마친 41개 중앙행정기관의 자료를 기초로 현재 4백여 공공정보를 정보자료명과 용도, 보유근거, 출처, 주제분야, 형태 및 분량, 발생 및 갱신주기, 문의처별로 제공하고 있다.올해 정보조사가 끝나면 공공정보자원목록서비스에서 제공할 정보목록은 2천여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통부는 공공정보 상용화를 위해 이 서비스를 관련 사이트와 제휴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를 통해 민간업체와 공공정보를 보유한 공공기관을중개하는 사업에도 역점을 두기로 하고 중개 활성화를 위해 공공정보 활용포럼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