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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금품.향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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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22일 국회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선거구민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자민련 고령.성주지구당 위원장 송인식(58)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또 송씨로부터 금품을 받아 주민들에게 돌린 혐의로 홍정표(52.자민련 초전면협의회장), 권효창(46.자민련 가천면협의회장)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월22일 오후3시쯤 자민련 고령.성주지구당 사무실에서 사무국장 양정석(48.구속중)씨로 하여금 선거조직을 구성하고 선거운동을 해주는 조건으로 홍씨 등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주는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씨가 지난 총선에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으나 자민련 공천을 받았으며 사전선거운동 금지기간에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거액의 금품을 제공하고도 이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어 긴급체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주.朴鏞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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