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전국 각 지역별로 노동절 기념행사와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이날 오전10시30분 대구시 중구 태평로2가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5.1 노동절 기념대회'를 갖고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를 열었다.
한국노총은 이날 대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3만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갖고 '주5일 노동제' '13.2% 임금인상'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투쟁' 등을 벌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노동절 제110주년기념 대정부 교섭촉구 및 총파업투쟁을 위한 대구노동자결의대회'를 갖고 '일방적 구조조정반대' 등 3대요구사항 쟁취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중앙네거리~서문시장~달성공원에 이르는 2.4㎞구간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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