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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희생정신 잊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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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사고 당시 어린 제자들을 대피시키다 숨진 경기 화성 마도초등학교 김영재(39)교사가 스승의 날인 15일 '휼륭한 선생님'상을 받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48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가우디가 제정한 '훌륭한 선생님'상을 김교사에게 수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교사는 지난해 6월30일 경기 화성 씨랜드 수련원 화재 당시 컨테이너 안에 있던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이 탈출하는 것을 돕다가 정작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상은 김교사를 대신해 부인 최영란(38·수원 칠보초등학교 교사)씨가 받는다.

김교사는 지난해 8월3일 교감으로 특별 승진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되고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으며 대교문화재단이 만든 제8회 눈높이 교육상의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훌륭한 선생님'상은 모피피혁 의류제조업체인 ㈜가우디가 사랑과 헌신, 봉사를 생활화, 살신성인의 교사상을 보여준 교사에게 주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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