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콩스타 리밍 한국서 영화 찍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콩 스타 리밍(黎明)이 한국 영화 '천사몽'의 주연으로 발탁됐다.이 영화의 제작사인 주니파워픽처스는 최근 박희준 감독과 배급사인 한맥영화사대표 김형준씨가 홍콩을 방문해 리밍 매너저측과 출연계약을 최종 마무리지었다고 15일 밝혔다.

리밍은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국내 최고 남자배우 수준의 개런티 외에 해외배급에 대한 별도 개런티도 추가로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준 감독은 "리밍이 부드러운 이미지에다 폭발적인 내적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연으로 발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리밍은 이에 따라 이 영화의 한국어 시나리오 대사 연습에 본격적으로 착수한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15일께 본격 촬영에 들어갈 이 영화는 고대소설 '구운몽'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SF로맨스 영화로, 박희준 감독의 데뷔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