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투자금융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포항지청 김재원검사는 17일 이 사건의 주범으로 수배중이던 신호식(39) 포항지점장을 서울에서 붙잡아 금융피라미드 사기 행각등 전말을 조사중이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범죄사실을 확인, 18일중으로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씨는 지난해 한사랑투자금융 포항지점장과 대구에 본사를 둔 E테크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고금리를 미끼로 포항에서 350여억원, 대구에서 150억원등 500여억원을 수신, 운영하다 한사랑투자금융 본사(부산소재)가 검찰의 수사를 받자 지난해 9월 태국으로 달아났다 지난달 귀국, 잠적해 왔었다.
특히 신씨는 수신한 돈을 포항시그너스호텔과 포항 모 사학재단, 경주 모 금고 인수에 100여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인사들의 사법처리가 불가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포항·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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