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막곡2리 속칭 '구막실마을'이 뜻있는 출향인사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숙원사업이던 여성경로당을 마련했다.
20여명의 할머니들이 17평짜리 경로당을 갖게 된 것은 이마을 출신 이국희(42.골프용품점.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씨가 건축비 3천500만원을 선뜻 내놓은 것이 계기또 이곳 장수 황씨 종중에서는 부지 60평을 희사했으며 주민들도 건축일을 도왔다출향인 이씨는 그동안 수시로 고향을 찾아 어른들에게 술과 담배를 대접하는 등 노인들에게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왔다. 이씨는 "컨테이너 상자로라도 할머니들의 쉴 곳을 마련해야겠다는 고향 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됐다"고 말했다.
문경.尹相浩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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