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체증 해소될 듯
[구미]경부고속도로 구미∼대구 구간중 상습 정체 구간인 칠곡군 연화재∼신동재 구간이 선형개량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오는 30일부터 개통키로 해 상습정체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구미∼동대구간 8차선 확장공사 구간 가운데 교통량이 제일 많고 급커브에다 경사가 심한 연화재∼신동재 구간 5km에 대한 선형개량 공사에 750억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 개통일정을 1년 1개월 앞당겨 오는 30일 개통키로 했다는 것.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이 8만7천여대로 대전 이남지역에서 교통량이 제일 많고 특히 화물차 통행량이 전국 최고 수준인 44%에 달해 만성적이고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불러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평균 주행속도가 시속 30∼40km 증가됨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액도 165억원에 이를 것으로 교통영향 분석결과에서 밝혀져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朴鍾國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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