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맛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대구종합정보센터는 지역 포털사이트인 팅크벨(www.tin c.co.kr)을 통해 맛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뭐무꼬?'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무엇을, 어디서 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사이트.
인터넷에서 음식점에 관한 정보는 많지만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정작 지역 네티즌들이 대구에서 가볼 만한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뭐무꼬?'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며, 그곳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맛에 대한 철학과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용자들을 위해 음식점별로 상세한 약도와 주요 메뉴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느낀 점을 적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팅크벨은 '뭐무꼬?' 오픈기념 이벤트로 우수 평가자에게 맛지도 책을 제공할 예정.
팅크벨은 맛지도 제2탄으로 발간된 맛지도 카페편 '어데가꼬?'도 조만간 서비스할 계획이다. '어데가꼬?'는 풍경이 좋은 카페, 라이브카페, 케익전문점, 재즈클럽, 칵테일 전문점 등 지역의 특색있는 카페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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