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품의 절반은 불우이웃에

홈플러스가 경품 행사를 하면서 경품 절반은 고객에게, 나머지 절반은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 릴레이' 행사를 벌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28일까지 구매와 관계없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품권을 줘 1천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생필품 등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29일 예정된 경품 추첨에서는 한 고객이 두 개의 상품을 받고 이 중 하나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도록 한다.

고객들에게 물건을 선물하면서 동시에 이들이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게 홈플러스의 의도. 불우이웃에게 기증되는 상품은 추첨한 고객과 홈플러스 공동 명의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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