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규아파트 인테리어 '입맛대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우방이 이달말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옛 국군의무사 자리에 선보일 '우방메트로팔레스'에 지역업계 처음으로 선택형 인테리어를 도입한다.

우방은 '메이플' ,'체리', '노체' 등 3가지 종류의 인테리어 아이템을 정해두고 이중 42평형 이상 평형에는 체리와 노체풍 중 한가지를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31.36평형의 경우 소비자들이 젊은층일 것으로 판단,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메이플과 화이트 계열의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42.45.56.67.90평형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처음 계약때 노체나 체리풍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호두나무를 이용한 노체풍은 흰벽면과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 또는 녹색톤의 아트월, 기둥, 창호, 가구, 몰딩 등을 시공해 중후한 고품격 이미지를 주는 게 특징.체리풍은 3~4년 전 고급빌라에서 적용돼 최근엔 일반 아파트까지 대중적으로 보급된 것으로 붉은갈색 계열의 오래된 가구처럼 고급스럽고 흰색계열과 적절한 조화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백영기 분양팀장은 "사전품평회에서 나온 소비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해 인테리어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金敎榮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