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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박테리아 강타

식중독균인 E콜리 박테리아가 캐나다의 토론토 서북쪽 130km 지점의 마을을 강타, 지난 23일 이후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치료 받고 있다.

당국은 이 병균이 홍수 때 동물 분뇨를 타고 상수원으로 침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걸리면 신장기능이 급격히 망가져 고령자나 어린이의 희생률이 높다. 이때문에 일대의 학교와 탁아소가 문을 닫았고, 거리에서는 밀봉된 생수가 공급되고 있다.

한편 이 박테리아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O157-H7에 걸렸을 때는 항생제를 쓰는 것이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미국 시애틀 어린이병원 팀이 밝혀냈다.

##가축 성장호르몬 금지

EU 집행위는 암을 유발하는 성장호르몬 '17베타 외스트러디올'에 대해 지난 24일 영구적 사용 금지를 제안했다. 또 유해성 여부가 연구되고 있는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제라놀 트렌보론, 초산 멜렌제스토론 등에 대해서는 잠정적 사용금지 조치를 연장했다.

이에 앞서 EU 과학자문위는 "가축에게 투입된 성장 호르몬이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크레용에 발암물질

미국에서는 정부 공인 2개 연구소가 3대 크레용 메이커의 40개 크레용을 조사한 결과 그 중 32개에서 미량이나마 석면이 검출됐다고 시애틀의 한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정부기관과 크레용 제조사는 이에따라 크레용이 보건에 위협적인지 밝히기 위해 각각 연구에 들어 갔다는 것.

##英, 통근열차 휴대폰 금지

영국 통근열차에 휴대폰 사용금지 구역이 지정될 예정이다. 노동당 의원들이 이런 조치를 요구해 왔으며, 이들은 "일등석과 일반석 보다는 근로자석과 수다쟁이석에서 휴대폰 사용금지가 취해지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정리= 石珉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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