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국가' 발언을 계기로 일본 모리 요시로(森喜朗)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최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지지율은 19%로 취임 직후 41%의 절반도 안됐다.
이때문에 다음달 25일 실시될 중의원 선거가 영향을 받아, 그 결과에 따라서는 인책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960년 이후 13번의 총선을 앞둔 내각 지지율이 20% 아래로 추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민당 간사장은 오는 선거에서 전체 480석 중 229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