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를 가나 똑같은 특산품들이 널려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제주도 특유의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캐릭터 전문회사 (주)인디컴(053-427-1834)이 제주관광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제주관광상품 개발사업자로 이달초에 지정됐다.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산업이나 엔터테인먼트 상품 시장의 경우, 매년 15~20%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한해 동안 국내시장만 5조원에 달하지만 대부분 외국 캐릭터여서 막대한 로열티가 유출되고 있다"는 김하영 인디컴 대표는 "안정적이고 공신력있는 제주 캐릭터를 개발하기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별도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현재 인디컴은 영덕군과 칠곡군의 캐릭터 '키니와 토리' '낙동이', 띠를 이용한 12동물(동동이) 캐릭터를 개발한 것을 비롯, 동동이 캐릭터를 활용한 베이비삼국유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2001년 대구국제캐릭터산업전(가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시장구조가 서울에 편중, 인프라의 부족과 인력의 부족 등 이중고를 겪는다는 김씨는 캐릭터와 관광시장의 짝짓기가 더욱 활성화돼야한다고 말했다.
최미화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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