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니치 드래곤스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야구선수 선동렬씨가 한 인터넷 방송 벤처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사이버 공간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선동렬씨는 오는 9월부터 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 DB&SOFT(대표 박 준)가 서비스에 들어가는 야구전문 인터넷 방송(www.Ballcasting.com)과 사외이사 자격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B&SOF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전경기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8일 한국 야구위원회(KBO. 총재 박용오)와 경기중계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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