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혈액제제 때문에 간염에 걸린 1천600여명의 아일랜드 주민들이 2억3천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1인당 1억5천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
5년 전부터 운영돼 온 현지 C형간염 배상 특별법정은 지난 8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문제의 혈액제제는 아일랜드 수혈 서비스위원회(IBTB)의 태만, 부주의, 부적절한 행위 때문에 유발된 것으로 보고서는 판단했다. 감염자 대부분은 임신중 항(抗)D 혈액제를 수혈받은 여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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