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뇌 속에 들어 있는 신경 간세포에 심장·간 등 장기와 근육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요나스 피리센 박사는, 다 자란 쥐의 중추신경계에서 채취한 신경 간세포를 쥐와 닭의 배아에 주입, 각종 장기와 조직으로 자랄 수 있는 기본 세포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스' 최신호를 통해 보고했다.동물 실험이긴 하지만 신경 간세포가 여러가지 다양한 기관으로 자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발견은 인간의 배아 간세포를 이용해 여러 장기와 조직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윤리적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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