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인이 남북정상회담 결실을 축하하며 1억원의 통일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경남 하동 시외버스정류장 대표 김용지(72.경남 하동군 하동읍)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남북통일기금으로 써 달라며 15일 1억원을 기탁했다는 것.
김씨는 "55년만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다 한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재일동포로 지난 96년 영주 귀국한 김씨는 고향인 하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姜元泰기자 kw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