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업체

◈車 진공펌프 산학연 개발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 (주)성도테크(대표 성백철)

자동차용 진공펌프 제조업체로 종업원 19명으로 지난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산학연 공동개발을 통해 '자동차용 정밀 진공펌프 개발 및 가공기술 표준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부설 연구소 활용

◇중소기업청장상=(주)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

자동차용 점화케이블과 고무제품을 생산한다. 종업원 61명으로 지난해 수출액 5억6천여만원을 포함, 총매출액 47억여원을 달성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활용해 꾸준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18억 매출액 중 13억 수출

◇대구시장상=(주)신일(대표 박순화)

주생산품은 '글라스비드(glass beads)'다. 글라스비드는 차로 표시선이 야광현상을 내도록 하는 미세한 유리알. 종업원수 34명으로 지난해 수출액 13억여원을 포함, 총 18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동 점멸기 전문 생산

◇경북지사상=일월전자(대표 지순복)

가로등 및 보안기, 자동점멸기 전문 생산업체. 종업원 12명으로 지난해 매출액 13억여원을 달성했다. 91년 창업 이래 10년간 가로등, 자동점멸기 제어장치 등의 전문화에 주력해 왔다.

◈수입의존 집진기 국산화

◇중기협중앙회장상= (주)동일공조산업(대표 이형만)

집진기, 공조닥트 및 설비를 생산한다. 종업원 16명으로 지난해 13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포집용 집진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ISO9002 인증을 획득했다.

◈스판덱스 수출3% 늘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주)성안합섬(대표 김기원)

스판덱스 직물가공 전문업체다. 종업원 72명으로 지난해 수출 48억여원을 포함, 총매출액 67억여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의 70% 이상을 유럽과 미국 수출을 통해 이뤄냈으며, 외환위기 직후에도 30% 이상 수출신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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