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이 오는 9월 1일부터 중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을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20일 합의함에 따라 일본은 중국의 8번째 관광 허용국이 됐다.
야마자키 류이치로(山崎龍一郞) 일본 관방장관은 도쿄(東京)에서 열린 양국 실무급 협상에서 이러한 합의에 도달, 99년 1월 중국정부가 일본관광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 오랜 세부준비 과정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최종적인 외교문서가 체결되어야 하는데 합의사항에는 중국측의 엄격한 여행통제와 함께 여행객들의 일본국내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계획된 단체 패키지 여행만 허용하는 등의 여러가지 규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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