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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때 견인차 1등 도착 아예 경찰과 통합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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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30분경 의성, 안동간 4차로 국도에서 대형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정황으로 미뤄 몇분전에 사고난 것 같았다. 도움이 될까해서 사진을 한장찍고 조금가니 견인차 2대가 경쟁을 하듯 사고현장으로 내달리고 있었다. 1분정도 후에 119구급차가 지나갔다. 다시 2분정도 가니 도로변에서 교통경찰이 과속차량을 숨어서 단속하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세워 놓고 사고신고를 했더니 역시나 전혀 모르고 있었다. 2㎞전방에서 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과속단속이나 하다니 정말 괘씸하기 짝이 없었다. 이런 경우를 신문에서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사고를 당할 수가 있는데 가장 먼저 오는 것은 항상 견인차라니…. 차라리 교통사고 발생시 견인차와 119구조대, 경찰의 3개기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되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획기적으로 줄 것이다.손영명(안동시 상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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