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23일 한나라당의 반대로 국회 운영위원회에 상정되지 못함에 따라 내달 4일로 끝나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 처리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이날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운영위원회에 상정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의 강력한 반발로 운영위가 개의 직후 정회에 들어가는 등 진통을 겪었다.
특히 한나라당은 양당이 법안상정을 강행할 경우 전체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이에 민주당은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파행을 막기 위해 국회법 개정안의 운영위 상정을 유보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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