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폭행시의원 사퇴 및 시의원 윤리수칙 서약을 요구하며 구미시의회에서 농성을 벌여오던 시민대책위원회가 24일 의원 당사자들과 합의하고 이사건을 더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시민대책위원회와 전인철, 육태호, 나명온, 허복 의원은 24일 구미경실련 사무실에서 '시민, 공무원, 시민대책위원회에 드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상징적인 의미에서 재발방지를 위한 시의원 윤리수칙 서약서에 허복 시의원이 서명했으며, 대책위는 김천지청장 앞으로 이번 사건의 선처를 부탁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한편 시민대책위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지속하기위해 7월중 '구미시민단체협의회'를 결성하고 산하에 '시정의정참여 구미시민연대'를 구성하여 시정과 의정에 대한 감시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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