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주민등록증 사용 및 새 주민등록증 갱신 기간이 5월말로 끝났으나 아직도 찾아가지 않은 새 주민등록증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총 발급자 37만5천237명중 4.2%인 1만5천658명이 아직까지 새 주민증을 찾아가지 않았다는 것.
미 발급자 역시 총 발급대상자 38만8천951명중 3.5%인 1만3천714명으로 군인, 장기입원자, 학생, 해외여행자, 수형자 등이 대다수다.
이같이 새 주민증을 찾아가지 않은 것은 주민증이 의무소지가 아닌데다, 운전면허증 등 기타 신분증으로도 신분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포항시는 새 주민증을 찾아가지 않는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찾아가도록 홍보하고 있다.
林省男기자 snl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