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재경차관보 밝혀
이근경 재경부 차관보는 29일 현재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의 요인은 없으며 앞으로도 금리 인상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 차관보는 또 벤처 창업 실적이 우수한 지방 대학 및 연구소 주변지역과 서울관악구 및 홍릉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중소 벤처기업들을 집중 육성할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차 코스닥등록법인 최고경영자 조찬 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에 대한 향후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구 지역 출신 코스닥 등록기업이 2개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지방의 중소 벤처기업들도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등 각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창업동아리 등의 운영을 통해 벤처 창업실적이 우수한 지방대학 및 연구소 주변지역과 서울 관악구와 홍릉 등 대학 밀집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 차관보는 코스닥시장 육성책과 관련, "앞으로 코스닥시장은 진입하기도 쉽지만 퇴출 되기도 쉬울 것"이라며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각종 규정을 위반하면 가차없이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