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러시아 등 동유럽 시장개척에 나서 2천500만달러의 상담성과와 36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 활동에서 (주)대신이 헝가리지역에서 23만5천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기계성능분석을 위해 2일 현지 수입업체가 방문한 것을 비롯, 자동점멸기 생산업체인 일월전자는 러시아에서 20만달러 상당의 수출 주문을 받아냈다.
또 직물제조업체인 (주)국보섬유는 터어키 바이어와 5만달러, 장갑업체인 광명실업은 7만5천달러, 농기계 제조업체인 대양기계는 헝가리에 농업용 로우더 15대를 수출키로 하고 1차로 3대(4만5천달러)를 이달 중 선적한다.
이 밖에 욱일산업의 흔들침대, 동제산업의 놀이용 카드, 현대 미네랄의 발 맛사지 기계, 보경조구의 낚싯대 등도 향후 구체적인 수출물량을 확정짓기로 했다.
金成祐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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