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세 배분 비효율적 교통회계법 재조정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지하철의 국비지원 확대 차원에서 교통시설특별회계법 시행규칙상의 교통세 배분 규정을 재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은 5일 "현행 교통세 배분상황을 보면 도로에는 1천분의 655인 반면 철도 쪽은 1천분의 182에 불과, 올해의 경우 14조여원인 건교부내 예산이 이에 따라 배정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비효율적"이라며 "오는 7일 대구시와 시정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건교부를 방문, 철도관련 예산을 증액토록 시행 규칙을 개정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농촌 지역의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상당수준 이뤄져 있어 시급하지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조정, 대도시 지하철 건설 재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徐奉大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